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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오는 14일 ‘제1차 농식품 규제개혁 전략회의’를 열고 1차 규제 개선 과제 35건을 공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민간의 정비요구가 많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규제부터 우선 개선해 민간 혁신동력을 유입하는 한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단 계획이다.
현재 농식품부는 업계와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175개의 과제를 발굴해 개선을 추진 중이다. 신기술 접목 농업시설에 대한 농지입지 규제 완화,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 등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업무보고를 통해 기존에 추진 중인 규제 개선 과제에 더해 2개월 단위로 개선 과제를 추가로 발굴해 발표한단 계획을 밝혔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혁신적 청년들이 더 많이 유입되고, 경제적으로 더 많은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적극 발굴해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다음주 농식품부 주요 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주요 일정
△13일(화)
13:30 확대 간부회의(장·차관, 세종)
△14일(수)
14:00 농식품 규제개혁 전략회의(장관, 세종)
△15일(목)
10:00 상임위 법안소위(차관, 국회)
14:00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장관, 서울)
◇주간 보도 계획
△12일(월)
11:00 전국 농지에 대한 이용실태조사를 추진한다
11:00 태풍 낙과 피해 가공용 수매 추진
△13일(화)
11:00 김치 품평회에서 올해 김치로 8개 브랜드 선정
△14일(수)
11:00 식생활교육 박람회 개최
11:00 스마트팜 수출지원단 출범
11:00 농촌진흥청 육성 ‘레몬 2품종’ 품종보호등록 완료
15:40 농식품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개혁 과제 발굴
△15일(목)
11:00 고병원성 AI 해외 발생 동향 및 국내 유입 가능성
11:00 농식품부, ‘24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워크숍 개최
11:00 추석 선물·제수용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17:00 농식품부장관,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