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에이치알 휴먼 리스크 평가는 국내 최초로 인적자원 리스크를 정량적으로 측정해 제공하는 평가도구다. 다양한 성격과 역량을 포괄하는 범용형 평가도구와 달리 조직 구성원의 비윤리적 행위 발현 가능성에 초점을 둔 특화형 평가도구이다.
개발을 주도한 ‘사람인 HR연구소’는 국내 기업에서 실제로 발생한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분석과 함께 학계에서 공인된 다양한 측정방식을 통합해 평가 타당도를 더욱 제고했다. 이로써 기업에서는 경영컨설팅 및 교육 등을 통해 관리하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조직 구성원 개인 차원에서 선행적으로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 과정에는 법정심리학 분야 권위자인 박지선 숙명여대 교수와 최이문 경찰대 교수가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사람인 HR연구소는 개발에 앞서 올 9월 HR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용환 사람인HR 대표는 “전 세계 경제계 화두가 된 ESG 경영 기조에 따라 기업 인적자원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특화형 평가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와 기업 인사담당자 요구에 기반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경영인증원이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소비자 리서치와 자체 보유한 분야별 전문 심사원 심사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 2005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혁신대상 부문으로 시작해 매년 국내 혁신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