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명품 브랜드 코치와 케이트 스페이드를 보유한 태피스트리(TPR)는 시장 기대에 못 미친 4분기 실적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오후1시6분 기준 태피스트리 주가는 전일대비 15.31% 내린 130.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회사는 4분기 주당순이익(EPS) 1.32달러, 매출 18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PS는 시장 예상치 1.28달러를 웃돌았지만 매출은 전망치 18억7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데 그치며 성장세 둔화 우려를 키웠다.
분기 배당금을 주당 40센트에서 46.25센트로 올렸지만 투자심리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개장 직후부터 급락세를 연출한 주가는 오후장에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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