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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신발업체→AI 탈바꿈 올버즈, CEO 교체 소식에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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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6.18 01:05:0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신발 제조업체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으로 변신한 올버즈(BIRD) 주가가 폭등 중이다. 최고경영자(CEO)를 AI 전문가로 교체하면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17일(현지시간) 오후 12시1분 현재 올버즈는 전 거래일 대비 56.28%(2.22달러) 급등한 6.1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올버즈는 나디아 칼스텐을 CEO 겸 이사회 멤버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칼스텐은 기존 아마존웹서비스(AWS) 양자 컴퓨팅 센터를 이끌었고, 미국 국토안보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가장 최근에는 엔비디아(NVDA)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슈퍼컴퓨터 게피온(Gefion)을 보유한 AI 인프라 회사 DCAI의 CEO직을 수행했다.

올버즈는 지난 4월 신발 제조에서 AI 컴퓨팅 인프라 및 하드웨어 제조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다. 당시 사명을 뉴버드 AI(NewBird AI)로 변경했고, 이후 시가총액은 7배나 급증했다.

한 달 전에는 신발 자산을 브랜드 관리 회사인 아메리칸익스체인지그룹(American Exchange Group)에 3900만달러에 매각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정가 판매 매장들을 폐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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