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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쪽 해상을 지난 ‘탈림’은 이번 주 베트남 북부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탈림’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으나, 중위도로 몰고 온 열대 지방의 뜨거운 수증기가 한반도 장마에 영양을 끼치면서 강한 비구름이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탈림’의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탈림’은 필리핀에서 낸 이름으로 ‘가장자리’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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