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상명대 양종훈(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가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제주도 필연갤러리에서 유네스코 등재 기원 ‘제주 해녀’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양 교수는 “사라져가는 우리 해녀들의 모습을 보고 휴머니티를 느끼길 바란다. 더구나 유네스코 등재에 일조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사진전의 소감을 밝혔다. 사진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진 다큐멘터리 사진가 양 교수는 에이즈, 강산별곡, 동티모르, 시각장애인, 호주 원주민 애보리지날 사진전 등 그동안 디지털 이미지를 통한 휴머니즘의 작품세계를 추구하여 왔다. 상명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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