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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월풀, 스티펠 투자의견 '매도' 하향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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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10.29 02: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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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월풀(WHR) 주가가 하락 중이다. 스티펠이 투자의견을 하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간) 오후 1시24분 현재 월풀은 전 거래일 대비 2.26%(0.62달러) 내린 26.8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스티펠은 월풀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낮췄다. 목표가 역시 30달러에서 20달러로 하향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27% 하락 가능한 수준이다.

앤드루 카터 스티펠 애널리스트는 “월풀은 핵심 미국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수지, 철강) 상쇄를 위해 발표된 가격 책정, 경쟁사 인센티브, 제한적인 가전 브랜드 충성도, 취약한 월풀 브랜드 인구통계학적 특성 등을 고려할 때 손실은 잠재적으로 가속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스티펠은 월풀 2028회계연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전망치를 8억7200만달러에서 8억1500만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카터는 “월풀이 3분기에 언급한 북미 시장 수요 부진과 판매량 감소, 원가 및 비용 인플레이션, 남미 주요 고객사 파산 등 악재들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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