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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연구원은 “낙폭 과대 인식에 의한 반등은 상당 부분 가격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추가 상승 동력 위해서는 더 진전되는 그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주 핵심 변수는 실적시즌이 될 가능성 높다는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관세 쪽 잡음이 계속되겠지만 정점을 찍었다면 기존에 시장이 신경을 썼어야 할 것들에 대한 민감도 올라갈 시점으로 판단한다”며 “이번 주에는 주요국 구매관리자지수(PMI) 제외하면 경제지표 중요도는 상대적으로 낮을 것이며 실적에 시장 관심도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에는 미국에서는 알파벳과 테슬라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국내도 SK하이닉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등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조 연구원은 “국내 증시 이익추정치는 반년 가까이 이어지던 가파른 추정치 하향 조정 추세를 멈추고 3월 중반부터는 소폭 반등한 상태”라며 “이미 시장 눈높이 낮아질 대로 낮아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낮은 기대치를 충족시킬 정도의 숫자만 제공된다면 시장도 긍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 높다는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 국내 증시의 경우 특히 대선 일정도 매매에 고려해야 한다. 민주당은 현재 경선 일정 진행 중이며 27일 최종 대선 후보 확정 예정인데 이재명 후보가 90% 가까운 득표율로 최종 후보 유력하다. 불확실성 높은 국민의힘 최종후보는 5월 3일 최종후보 확정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AI 관련 투자처럼 공약으로 제시되는 업종과 테마에 자금 쏠리는 현상 빈번하게 나타날 가능성 높다고 조 연구원은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