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AMKR) 주가가 실적 발표 이후 상승 중이다.
28일(현지시간) 오후 12시53분 현재 앰코는 전 거래일 대비 4.94%(1.82달러) 오른 38.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앰코는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76달러, 매출은 19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EPS 0.78달러, 매출 20억4000만달러에 소폭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앰코는 또 올해 설비투자(CAPEX) 전망치를 기존 예상치였던 25억~30억달러에서 약 25억달러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핵심 성장 동력인 컴퓨팅 부문 매출이 전년비 37% 급증하면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에 필수적인 고성능 첨단 패키징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시장 기대감이 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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