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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올해 키움증권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30%를 주주환원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의 올해 별도순이익은 7150억원을 전년 대비 111.3%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주당배당금(DPS)은 6000원을 예상했다. 주주환원수익률은 6.3%이다.
윤 연구원은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증권주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이라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이슈가 해소되는 가운데 실적개선과 밸류업 모멘텀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키움증권은 내년부터 상환 가능한 보유 RCPS(상환전환우선주) 4000억원 부담이 존재하지만, 이를 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