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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지대 주택 8600여 가구에 침수방지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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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I 2015.02.26 06:00:00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시가 올여름 저지대 지하주택의 침수 예방을 위해 총 8600여 가구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25일 발표했다

△ 물막이판 설치 사진[사진제공=서울시]
침수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대상자는 과거 침수피해를 경험했거나 저지대 주택 거주자로 신청은 해당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접수가 마무리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설치 여부를 위한 시설·물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설치될 침수방지시설 가운데 △노면수 월류에 취약한 지점은 물막이판(주택 출입구·지하계단 입구·반지하주택 창문 등) △하수 역류 취약 주택은 역류방지시설(배수구·싱크대·변기 등) △구조적인 배수 불량 주택은 수중펌프를 지급하는 등 주택의 지형과 특성에 맞춰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배수구에 설치된 역류방지시설은 머리카락 등 이물질을 수시로 제거하면서 관리해야 하고 수중펌프는 작동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만여 가구에 집수정 1만 2589개, 물막이판 3만 5695개, 역류방지시설 10만 2535개, 수중펌프 3948대를 지원하고 있다.

조성일 시 도시안전본부장은 “과거 침수피해를 경험했거나, 침수취약지역에 있는 주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이 오기 전에 침수에 대비해야 한다”며 “설치 후에도 정상작동이 되는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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