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풍속 8㎧ 이상땐 달집태우기 행사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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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3.02 09:12:32

12개 시군에 지역안전책임관 파견해 행사 종료까지 관리키로

[안동(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도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을 개최하는 13개 시군에 지역 안전책임관을 파견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책임관은 △달집 높이 2배 이상 이격거리 확보 △축제장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확인 △수풀 및 잡목제거 확인 △집중 밀집구역(달집주변) 및 진출입로 안전요원 배치 △행사장 내 소방차·구급차 및 구조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 관리한다.

또 달집 점화 전 풍향과 풍속 점검을 통해 풍속이 5~8㎧일 경우 달집점화 보류·연기, 관람객을 안전지역으로 대피시키고 풍속이 8㎧이상일땐 행사 전면 중단·취소, 관람객 전원 대피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사진=청도군)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지역은 포항·경주·김천·안동·영천·문경·경산·영양·청도·예천·봉화·울진·울릉 등 13곳이다. 이들 시군은 축제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지난달 26일 행정안전부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을 통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권순박 경북도 안전기획관은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행사인 만큼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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