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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비코, 생산능력 확대 위해 뉴햄프셔 시설 인수…주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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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9.12 03: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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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력반도체 부품업체 비코(VICR)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신규 시설 인수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오후12시31분 비코 주가는 전일대비 11.02% 급등한 197.68달러에 거래중이다. 현재 흐름이 이어질 경우 지난 7월30일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을 기록하게 된다.

CNBC에 따르면 비코는 ChiP 팹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미국 뉴햄프셔주 소재 시설 2곳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ChiP는 고밀도 전력 모듈 생산에 활용되는 비코의 핵심 패키징 기술이다.

시장은 이번 시설 인수가 향후 생산능력 확대와 공급 대응력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추가 생산거점 확보를 통해 늘어나는 전력부품 수요에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기대가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생산시설 확충이 향후 공급량과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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