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에너지 및 유통회사인 엔브릿지(ENB) 주가가 하락 중이다.
10일(현지시간) 오전 11시58분 현재 엔브릿지는 전 거래일 대비 3.23%(1.62달러) 하락한 48.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엔브릿지는 사모펀드 블랙스톤으로부터 총 25억5000만달러에 톨그래스에너지 원유 운송 사업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주요 자산은 총 1690km에 이르는 핵심 원유 수송망인 포니 익스프레스 파이프라인 지분 75%를 포함해 두 개의 원유 파이프라인으로 구성된 파우더리버 게이트웨이 지분 51% 등이다.
이밖에 향후 포니 익스프레스 파이프라인 수송 능력을 하루 약 51만5000배럴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3억달러 규모 확장공사도 포함됐다.
엔브릿지는 이번 인수를 위해 약 18억8000만달러 규모의 신주 발행을 함께 진행했다. 이에 따라 주가 희석 우려는 물론 대규모 현금 유출 우려 등이 커지면서 주가는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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