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구글(GOOGL)이 유럽 내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에 나선다. 다만 전반적으로 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구글 주가는 하락 중이다.
9일(현지시간) 오후 12시12분 현재 구글(알파벳)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8%(9.06달러) 내린 329.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구글은 핀란드의 AI 인프라에 최소 130억유로(약 151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구글의 유럽 내 단일 투자 규모로는 최대 기록이다. 구글은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에너지 프로젝트 등 기타 지원 투자를 포함해 오는 2028년까지 이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AI 붐으로 인해 대부분의 유럽 지역 내 전력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핀란드는 가용 부지와 전력을 노리는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하이퍼스케일러)와 개발자들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