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TE커넥티비티(TEL) 주가가 급락 중이다. 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내놓은 2분기 실적 전망치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기 때문이다.
22일(현지시간) 오후 1시14분 현재 TE커넥티비티는 전 거래일 대비 12.31%(29.93달러) 하락한 213.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TE커넥티비티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0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1.88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41억달러로 역시 시장 예상치인 39억8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다만 2분기 전망치 부분에서 투자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TE커넥티비티는 2분기 조정 EPS를 2.65달러, 매출은 47억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는 부합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1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상황에서 2분기 전망치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지 못한 점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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