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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수십 명은 강추위 속에 구조의 손길을 기다려야 했다.
스키장 측은 밧줄을 이용해 1시간여 만에 이용객들을 차례로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25분께 스키장 의무실로부터 “팔이 다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부상자가 “괜찮다”고 밝혀 되돌아갔다.
사고를 당한 이용객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른 구조는 좋았지만 사고에 대한 아무런 설명도 없었다”며 스키장 측의 대처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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