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1년 앞으로 다가 온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는 중국인이 선호하는 스포츠 가운데 하나인 배트민턴을 통해 중국 내 사회 체육 붐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는 뜻도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홍보대사로는 지난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쟝제원(張潔雯) 선수가 위촉했다.
LG전자는 5개 종목별로 8위 입상자까지 소정의 상금과 LG전자 제품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쟝제원 선수로부터 지도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박희종 LG전자 광저우 법인장(상무)은 "이번 행사는 LG의 사랑을 중국인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 `뉴 초콜릿폰`, 영화 `아바타`와 만났다
☞LG 휴대폰, `안승권의 목표` 달성할까
☞`美서만 1300만대` LG 메시징폰 판매 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