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북 5도민이 출자해 세운 동화은행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면서 89년 동화은행 초대행장에 선임되며, 2개 은행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춘호씨와 장남 희영씨(前 대림산업 이사), 장녀 인숙씨(선우영석 한솔제지 부회장 부인), 차녀 명숙씨(오석환 Siemens 부사장 부인), 차남 희정씨(남동발전처장), 삼녀 영주씨(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부인) 등 2남 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연락처: 02-3410-6915)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여주군 북내면 상교리 산 66번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