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대형 항공사 아메리칸에어라인스그룹(AAL)은 내년부터 수백 대의 항공기에 스타링크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후12시19분 아메리칸에어라인스그룹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82% 급등하며 14.80달러를 기록중이다. 정규장 개장 직후부터 강세를 보인 주가는 승객 유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수익원 창출 기대감이 유입되며 오후장 들어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는 모습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급등세는 회사가 내년 초부터 에어버스 A321neo를 포함한 오백여 대의 소형 기종에 스페이스X의 고속 위성 인터넷인 스타링크를 탑재하기로 결정한 영향이다.
이와 관련해 시장에서는 고가 소비층을 잡기 위한 항공사 간 기내 인터넷 고도화 경쟁 속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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