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가을을 맞아 이색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문화 기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인터파크투어가 문화의 도시이자 맛의 고장 광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여행 패키지를 준비해 소개한다.
우선 국내 지역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잘 알려진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관람 포함한 일일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 이용 시 비엔날레 입장권을 무료 제공하며 점심 식사와 관광지 입장료, 전용 차량과 전문 가이드가 함께한다.
일일투어 패키지는 소쇄원 한복체험, 광주시내 충장로 투어에 공연마루 국악공연 또는 K-POP 거리투어를 선택 할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가능하다
디자인 비엔날레 기획전 페이지 내에 비엔날레 패키지 외에도 다양한 광주 문화 패키지를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당일 코스로는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컵 혹은 마리모 만들기, 양림동 펭귄마을에서 은반지 만들기, 발산마을에서 도자기종 만들기 등이 이용 가능하다. 남도미식과 막걸리 체험, 흑백사진 촬영을 포함한 코스도 있다. 1박2일 코스도 있다. 광주 역사 및 힐링투어와 영광 성지순례를 모두 포함한 상품과 광주·담양 맛투어도 선택 가능하다.
김진욱 인터파크 테마여행 차장은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있는 여행 코스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가을에 어울리는 문화여행 테마로 다채로운 광주 여행 코스를 기획했다”며 “가장 유명한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를 대표 패키지로 기획하고, 그 외에 광주의 숨은 보석 같은 테마여행 상품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