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효과적인 칼슘 섭취 등으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손꼽히지만 최근에는 영양과잉을 걱정, 우유의 지방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다.
매일유업은 이같은 소비자의 우려를 반영, 우유의 영양 성분은 섭취하면서 비만 걱정은 덜 수 있는 제품을 내세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유업이 출시한 ‘저지방&고칼슘2%’는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은 살려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은 충족하면서 영향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지방은 줄이고 칼슘은 두 배로 높여 우유 2잔만 마셔도 하루 권장 칼슘 섭취량인 700~1000mg을 채울 수 있다.
지방은 낮추고 칼슘을 높임으로써 무엇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일반 우유 대신 저지방 우유를 마시면 50%의 지방섭취를 줄일 수 있고, 상대적으로 다른 음식을 통해 지방을 섭취할 기회가 늘어난다. 비만 예방뿐만 아니라 하루 균형잡힌 식단 구성이 가능해지는 것.
특히 매일유업은 5월 나들이가 많아지는 시기임을 고려, 무균화 공정과 특수 포장으로 상온에서도 우유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멸균우유도 최근 출시했다. 초고온 멸균법을 이용해 모든 미생물을 완전히 제거해 냉장 보관 없이 장기간 상온 보관이 가능해 나들이, 해외 여행 등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