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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는 소고기된장찌개와 감자채햄볶음 등이, 저녁에는 고추장찌개와 돼지통마늘장조림 등이 제공된다.
김 여사가 수감된 서울남부구치소에는 설날 점심으로 떡국과 오징어젓무침, 잡채 등이 나온다. 아침에는 쇠고기 매운국과 오복지 무침 등이 제공됐고 저녁에는 미역국과 닭고기 김치조림이 준비된다.
부부는 독방에서 각자 식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설 특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다만 서울남부구치소에는 교정협의회 위원이 자체 마련한 떡과 바나나 등이 특식으로 제공된다고 알려졌다.
구치소에서는 휴일에 운동 시간을 제공하지 않지만 교정당국은 설을 맞아 연휴 기간 중 하루만 운동 시간을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면회도 어려울 전망이다. 공휴일이기 때문에 일반 접견이 제한되는 탓이다. 형집행법 시행령에 따르면 수용자의 접견은 공휴일을 제외한 일과시간 내에 이뤄져야 한다. 구치소장이 미결수용자의 처우를 위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만 접견 시간대 외에 접견할 수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구치소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설을 맞게 됐다. 그는 지난해 1월 19일 처음 구속됐고 같은 해 7월 조은석 내란특검팀에 의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검은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 선고를 앞둔 윤 전 대통령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사형을 구형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체포방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여론조사 수수,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작년 8월 민중기 특검팀에 구속기소돼 지난달 28일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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