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부진한 분기 실적을 발표한 주택 건설업체 레나(LEN) 주가가 소폭 상승 중이다.
17일(현지시간) 오후 12시53분 현재 레나는 전 거래일 대비 0.26%(0.20달러) 오른 78.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전 거래에서는 1%대 하락했지만 정규 장에서 상승하는 모습이다.
레나는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19달러로 전년 대비 반토막은 물론, 시장 전망치인 1.28달러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80억5000만달러로 역시 시장 예상치였던 82억 3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주택 인도는 2만840채로 전년비 3% 줄었고, 신규 주문 역시 2만879채로 전년비 9% 감소했다. 그나마 주택 판매 총이익률이 15.8%로 직전 분기 15.6%보다 소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부진한 실적은 주택 구입 부담과 높은 모기지 금리 압박 등이 작용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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