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금리가 연동하는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웃돌다가 최근 들어 3.8%까지 낮아진 게 영향을 미쳤다. 내년 조기금리 인하 기대감에 국채금리는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모기지 금리가 하락했지만, 아직까지 주택시장은 여전히 침체된 상태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11월 미국 잠정주택 매매 지수는 전월 대비 동일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2% 감소했다.
5% 웃돌던 10년물 국채금리 하락 영향
금리하락에도 주택거래량 확대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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