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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647명→8975명→1만5468명→3만520명→2만6957명→2만3583명→2만2844명으로, 일평균 2만856명 수준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가 64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4579명, 인천 1395명, 경북 1324명, 부산 1179명, 대구 1109명, 경남 1092명, 강원 804명, 충북 774명, 충남 772명, 대전 701명, 전북 677명, 전남 604명, 광주 546명, 울산 462명, 제주 191명, 세종 179명, 검역 22명 순이었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45명으로 전날 237명보다 8명 늘었다.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5명으로 전일 35명보다 10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808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유행이 감소하다가 소폭 올라서면서 정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올겨울 예상되는 독감 유행과 맞물리면 확진 규모가 반등할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