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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수질관리원 '워터코디' 확대..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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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재 기자I 2018.04.01 10:16:12

2022년까지 ''물'' 관련 일자리 6만개 창출 목표

가정을 방문한 워터코디가 수돗물 수질을 점검하고 있다. K-water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담당하는 ‘워터코디’를 확대한다. 수돗물에 대한 신뢰 향상과 물 관련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1일 K-water에 따르면 ‘워터코디’는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관리하는 수질관리원으로, 현재 파주시·논산시 등 22개 시·군에서 총 45명의 워터코디가 활동 중이다. K-water는 올해 워터코디 서비스 대상을 기존 3만가구에서 11만가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워터코디 109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한해 물산업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주민을 활용한 댐 주변 지원 사업, 건설 및 유지보수 등 신규 투자사업 추진으로 총 6552개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한 K-water는 기간제 근로자 23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파견용역 근로자 966명을 전환대상으로 확정해 후속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K-water는 오는 2022년까지 총 6만개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물산업플랫폼센터’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창업과 기술개발, 해외 동반진출 등을 지원해 물산업 신규 일자리 1만2000개를 창출하고 댐 주변 주민복지를 위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노인, 미취업 청장년 등 취약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면 2만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다. 아울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수상태양광 등 물 분야 신규사업에 대한 4조9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2만3000개 민간고용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앞으로도 물관리와 연계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물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는 그간 파주시에 시범적으로 도입했던 ‘워터닥터’를 올해 양주시와 동두천시에 추가 도입하고, 타 지자체로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워터닥터’는 옥내 배관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시 세척까지 지원해주는 전문 인력으로, 확대 시 워터코디와 마찬가지로 수돗물 신뢰 향상은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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