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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사랑입니다]먹는 재미에 보는 즐거움까지…'500원의 행복'

최은영 기자I 2017.05.18 05:00:00

한국야쿠르트, ‘얼려먹는 야쿠르트’ 1주년 에디션

황금연휴는 끝났지만, 5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과 부부의 날까지.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감사의 달’이기도 하다. 가족과 친구, 지인 등 평상시 고마웠던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에 5월만큼 좋은 때도 없다. 올해는 때 이른 무더위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예년보다 빨리 가족의 건강을 챙겨야 할 상황이 됐다.

물론 각종 기념일이 5월 한 달에 몰려 있다 보니 선물 구입과 외식 등으로 지출이 크게 늘어 부담스러울 순 있다. 그렇다고 화장한 날씨가 계속돼 ‘계절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은 5월에 집안에만 갇혀 좋은 사람과의 즐거운 시간을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소소하게는 가족의 한 끼 식사부터, 나들이 먹거리,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기 좋은 선물까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주위 사람들의 건강은 물론이고 웃음까지 챙길 수 있는 ‘가정의 달’ 저격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편집자주>

‘얼려먹는 야쿠르트’ 1주년 특별 에디션 선물 세트.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한국야쿠르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얼려먹는 야쿠르트’ 1주년 특별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얼려 먹고, 거꾸로 먹도록 나온 신개념 발효유로 지난해 4월 출시됐다. 용기 자체를 거꾸로 만들어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재밌게 먹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롭게 먹는 재미를 제공한다. 얼려먹는 시간에 따라 셔벗과 아이스크림 형태로 즐길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특허 받은 유산균 ‘HY7712’과 복합 비타민, 자일리톨, 3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들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사랑받으며 지난해 4000만개가 판매됐다.

이번에 선보인 1주년 에디션은 돌잔치를 테마로 한복과 드레스, 턱시도를 입은 남녀 아동의 모습을 패키지에 담아 제품 특유의 먹는 재미에 보는 즐거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기존 제품과 같은 500원으로, 친구 혹은 지인들에게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다.

이 제품은 선물세트 형태로도 출시됐다. ‘얼려먹는 야쿠르트 1주년 에디션 선물세트’는 한정판 캐릭터로 꾸며진 ‘얼려먹는 야쿠르트’ 10개로 구성됐다. 8만개 한정수량 판매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24일부터는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모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하면 된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과 홈페이지에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돌잡이 이벤트’도 펼친다. ‘돌잡이 이벤트’는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경품 행사로,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 제품과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야쿠르트 공식 홈페이지(www.hyfresh.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yakul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탄생한 새로운 개념의 발효유로 지난 1년간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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