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웰스파고가 방한복 제조업체인 캐나다구스(GOOS)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엘니뇨 등 따뜻한 겨울에 대한 전망이 주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24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캐나다구스에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비중 축소’로 두 단계 낮췄다. 목표가 역시 16달러에서 10달러로 하향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4.4%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웰스파고는 캐나다구스가 작년 3분기 21~30%가 돼야 할 실질 매출 성장률이 단 6%에 그치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웰스파고는 “3분기 동일점포 매출에 60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 하향 조정한 마이너스(-)6%의 영향을 모델링하고 있다(기존 +1%에서 현재 -5%로 수정)”면서 “이에 따라 전체 매출 추정치를 +1.9%(시장 컨센서스인 +4.4% 하회)로 낮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엘니뇨 현상이 투자자들에 의해 깊이 고려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캐나다구스는 이날 오후 12시3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92%(0.61달러) 내린 8.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