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기술인력은 최근 3년간 증가하는 흐름이다. 전년비 증가율은 △2019년 0.7% △2020년 -0.9% △2021년 1.4% △2022년 1.1% △2023년 1.0%다.
구체적으로 12대(기계·디스플레이·반도체·바이오헬스·섬유·자동차·전자·조선·철강·화학·소프트웨어·IT비즈니스) 주력산업 종사자는 총 114만 2482명으로 1년 전보다 1.2%(1만 3993명) 증가했다. 이 역시 최근 3년간 증가세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0.9%), 디스플레이(-0.1%)만 전년비 감소하고 그 외 주력산업은 모두 증가했다. 특히 8년 연속 인력 감소세 흐름을 보이던 조선(0.8%)이 반등에 성공했다. 반도체(4.4%)와 바이오·헬스(4.0%) 산업은 다른 주력산업(0.5~2.2%)에 비해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반도체, 바이오·헬스, 소프트웨어, IT비즈니스는 최근 5년간 종사자가 증가하고 있다.
|
12대 주력산업 부족인원은 3만 596명으로 전년 대비 2.7%(813명) 늘었다. 소프트웨어, 바이오·헬스, 화학, 섬유 산업은 부족률이 3~4%대로 여타 주력산업 대비 부족률이 높았다.
구인·채용인력 중 경력자 비중은 5년간 점진적 상승 추세가 이어졌다. 경력자 구인 비중은 작년 55.2%로 2019년(54.3%)보다 0.9%포인트 늘었고, 채용 비중은 같은 기간 50.4%에서 54.8%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