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JP모건이 22일(현지 시각) 크로락스(CLX)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까지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인 안드레아 테세이라는 크로락스의 목표주가를 124달러서 145달러까지 상향 조정했다.
테세이라는 JP모건이 추적하고 있는 수요 채널에서 개선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했다. 크로락스가 사이버 보안 사고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낸 바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긍정적인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더 나은 출하량과 비용절감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크로락스가 시장 점유율 손실을 전부 회복할 수 있을지는 ‘신중’하다고 설명했다.
크로락스의 주가는 0.88% 상승해 140.5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