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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얼티엄셀즈는 스프링힐 공장 건설에 23억달러(악 3조원)를 들이기로 했다.
얼티엄셀즈는 테네시 외 미시간주와 오하이오주 등 모두 4곳에 리튬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LG화학은 GM과의 합작 사업과는 별개로 테네시주 클락스에 30억달러(약 3조9000억원) 이상을 단독 투자해 공장을 설립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연간 12만톤(t) 규모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는 연간 고성능 전기차 약 120만 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정도다. 미국 내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내년 1분기 착공한다. 2025년 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