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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아웃리거 호텔 앤드 리조트는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의 호투어 카이 리조트 앤드 스파 리조트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호누아 카이 리조트 앤드 스파 리조트는 마우이섬의 카나필라 해변에 자리 잡고 있는 콘도형 리조트다. 최대 8인이 투숙 할 수 있는 넓은 오션 프론트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조트 내에는 럭셔리한 스튜디오 1, 2, 3 베드룸 스위트 객실과 풀 키친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최대 어린이 3인까지 함께 투숙할 수 있어 단체 또는 가족 여행객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웃리거 호텔 앤 리조트의 사장 겸 대표인 제프 위거너(Jeff Wagoner)는 “하와이는 세계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로 꾸준히 자리매김 해왔다. 새로운 성장 전략인 소유, 관리, 운영 3가지 모두를 위해 국내시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호누아 카이 리조트 앤 스파는 가족 친화적인 비치 프론트 브랜드인 아웃리거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럭셔리한 리조트로,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알테라 마운틴 컴퍼니의 대표인 러스티 그레고리(Rusty Gregory)는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른 곳에 집중하기로 했지만, 아웃리거 그룹의 애정 어린 보살핌과 관심으로 호우나 카이 리조트를 지속해서 관리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