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재는 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뵐렌팔토어 경기장에서 열린 분데스리가2 개막전 홀슈타인 킬과 경기에 0-2로 뒤진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뒤 후반 31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팀은 이후 알렉산다르 부코티치의 동점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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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서 출발한 이호재는 후반 15분 핀 라켄마허 대신 그라운드를 밟으며 데뷔전에 나섰다. 존재감을 뽐내는데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는 후반 31분 전방에서 패스를 받은 뒤 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다름슈타트 플로리안 코펠트 감독은 “이호재의 환상적인 골 덕분에 팀이 정신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이번 무승부가 팀에 큰 자신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다름슈타트는 전설적인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이 독일 무대 진출을 시작한 구단으로, 지동원, 백승호 등도 다름슈타트를 거쳐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