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2일 기준 전체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주 동안 0.70% 하락했다. 그리스발 악재에 배당락이 겹치며 배당주와 대형주 중심으로 증시가 하락한 탓이다.
K200인덱스펀드가 1.08% 내리며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배당주펀드도 0.83% 내리며 부진했다. 반면 코스닥시장 강세와 함께 중소형주펀드는 0.90% 오르며 선전했다.
주식형펀드를 제외한 주식혼합형펀드는 0.14% 내리는 동안 채권혼합형펀드는 0.16% 올랐다. 이밖에 한주 동안 2.26% 오른 공모주하이일드펀드를 포함해 시장중립펀드, 채권알파펀드 등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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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은행주나 조선주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는 부진했다. ‘미래에셋TIGER은행상장지수(주식)’가 3.91% 내렸고 ‘삼성KODEX조선주상장지수[주식]’, ‘삼성KODEX은행 상장지수[주식]’ 등도 3% 이상 내리며 수익률 하위권의 불명예를 안았다.
우울한 소식이 전해졌던 국내 증시와 달리 해외 증시는 ‘산타 랠리’와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회의 이후 안도감이 퍼지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이에 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도 한주 동안 2.52% 올랐다.
해외 채권혼합형펀드가 0.30% 오르는 등 해외 주식혼합형펀드, 해외 채권형펀드가 강세를 보였고 해외 부동산형펀드, 커머더티형펀드의 수익률은 각각 -1.52%, -1.39%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주식펀드가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중국 예대율 산정기준이 완화하며 수익률이 4.86%에 이르렀다. 인도, 브라질 등도 1%에 가까운 수익률을 올렸다.
이에 비해 유럽주식펀드는 그리스 3차 대통령 투표가 부결되면서 1.04% 내렸다. 지난주 최고 수익률인 10.07%를 기록했던 러시아주식펀드도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1.83% 내렸다. 일본, 북미 등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개별펀드 수익률 상위권은 중국 증시 강세로 레버리지펀드가 차지했다. 중국 CSI 300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1.5배로 추종하는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자 1[주식-파생재간접]_A’가 수익률 19.95%를 기록했고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자(주식-파생재간접)A CLASS’도 19.3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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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펀드에서는 KIS국고채 10년 지수 일간 변동률의 2배를 추종하는 ‘키움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가 수익률 0.89%로 주간 성과 1위에 올랐다. 반면 초단기채권펀드인 ‘한국투자KINDEX단기자금상장지수(채권)’는 수익률 0.04%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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