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설계업체 AMD(AMD)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오는 2030년 전체 시장 규모가 2조달러에 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오전11시59분 AMD 주가는 전일대비 3.88% 오른 525.36달러에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진 후 AMD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씨티 글로벌 기술, 미디어 및 통신 콘퍼런스에서 AI 수요가 회사 제품의 전체 시장 규모를 2030년 2조달러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중앙처리장치(CPU) 모두에서 강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 CFO는 하반기 CPU 사업이 전년동기 대비 80% 이상 성장하고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AI 슈퍼 투자 사이클은 이제 시작 단계”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AMD 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