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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안타까움이 너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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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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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6 09: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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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제64회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정인상(75세)씨가 사촌동생의 묘소를 참배하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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