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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서명옥, 강남구민 맞춤형 공약…“주민 가치 높인다”

김기덕 기자I 2024.04.07 09:38:36

강남 7개동에 주민 친화형 공약
문화예술복합센터·공원 조성 등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명옥 국민의힘 강남갑 후보는 7일 관내 7개동에 ‘주민 맞춤형 강남 공약’을 발표했다.

서 후보는 우선 신사동에 오솔길 생태 다양성 숲길을 만들고 신사동 힐링센터의 조속한 개원을 이끌어 ‘맘 편한 마을’ 조성에 나선다.

압구정동에는 도산공원 문화 도서관과 지하주차장을 신축한다. 청담동은 위례신사선 청담 사거리역 신설과 청담 문화센터 확장 이전, 전선 지중화를 추진한다.

서 후보는 논현동은 안전한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논현1동과 논현2동에는 청년·여성·1인 가구 인구가 많은 만큼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능형 CCTV’를 확충할 예정이다. 또 영동시장 활성화와 테마근린 공원 조성으로 지역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아울러 역삼1동과 역삼2동에서는 강남역 역삼동 방향 출구에 엘리베이터 만들고 관내 버스 정류장을 신규 설치한다. 또 역삼 문화예술 전용 복합센터를 설치해 지역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명옥 후보는 “정부, 서울시, 강남구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확실하게 공약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이 살기 좋은 강남, 주민의 가치를 높이는 강남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명옥 국민의힘 강남갑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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