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 '썸머 웨딩 페어'..가구 최대 30% 할인

함정선 기자I 2016.06.26 10:14:3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은 여름 세일을 맞아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7월17일까지 ‘썸머 웨딩 페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결혼 비수기인 여름에 웨딩 페어를 여는 것은 본격적인 결혼시즌에 앞서 혼수를 미리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파크백화점은 100여개의 가구 브랜드가 총 4개층에 걸쳐 들어선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가구전문관을 보유하고 있다.

침실·거실가구, 키즈가구, 홈테코 등 전 품목에 걸쳐 최대 30% 할인하며, 일부 브랜드는 추가로 구매액의 7.5%에 해당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7.5% 상품권 행사’를 진행한다. 브랜드별로 ‘템퍼’, ‘다우닝’, ‘나뚜찌’, ‘한국가구’, ‘플렉사’, ‘레이지보이’는 10%, ‘씰리’와 ‘돌레란’ 15%, ‘대진침대’와 ‘장수돌침대’, ‘나비드라텍스’는 20% 할인한다. ‘가보건강침대’, ‘디자인벤처스 갤러리’, ‘체리쉬라운지’ 등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테리어·생활소품 브랜드들도 세일에 참여한다. 핀란드 리빙·패션 브랜드 ‘마리메꼬’는 도자기와 주방소품을 최대 30% 할인하며, 디퓨저 브랜드 ‘센트홈’은 50%까지 저렴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브자리 코디센’은 창고 대개방전을 통해 여름 침구를 최대 70% 할인하며, ‘모던하우스’는 ‘웰컴 썸머 행사’에 돌입해 침구와 식기, 후라이팬 등 리빙 특가 상품을 대거 내놓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진열가구 1조 초특가 상품전’에서는 진열상품을 정가대비 최대 5분의1의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호메오’는 2인 소파를 59만9000원에, ‘인아트스퀘어’는 원목장을 43만2000원에, ‘까사미아’는 테이블을 10만9000원에 진열가구 단 1세트씩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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