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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하나금융은 지난 2일 창업 교육을 통해 혁신 창업가를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를 종료하며 성과 공유회 ‘하나 소셜벤처 라이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8주간 진행된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14개의 혁신 창업(예정)팀이 사회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하나금융지주와 하나벤처스, 한국사회투자, 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등이 성과 공유회에 참여했다. 하나금융은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 창업팀을 선정해 지원금과 함께 사무공간(위워크)을 제공하기로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이번 교육이 창업 이후 단단한 밑거름이 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