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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내 8개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150여 명의 콘티넨탈 코리아 직원들은 충북 괴산 산막이 옛길 코스(약 8Km)를 완주했다.
콘티러닝위크는 독일 자동차 부품사 콘티넨탈이 직원 건강 증진과 팀워크 향상을 목표로 4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스포츠 자선 프로그램이다. 콘티넨탈 본사는 세계 각지에서 참가한 직원 수만큼 기금을 마련해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고 있다.
이혁재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는 “콘티러닝위크에 참여해 전세계 콘티넨탈 직원들과 하나가 되어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을 돕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 있는 직원들이 한 곳에 모여 교류하고, 팀워크를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