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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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로 인한 악플러들 또한 마찬가지”라며 “자극적인 이슈거리로 저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것을 직접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구제역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통화 중 나나 사생활에 대한 허위사실을 생성 및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제역은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구제역의 첫 공판은 내달 6일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 심리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