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는 올해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한화 주가 전망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대표가 이끌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때문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1년새 영업이익이 약 357% 늘었는데요, 중동과 유럽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무기 수출이 본격화했기 때문입니다.
하반기는 더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최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도 큽니다. 한화는 작년 당기순이익의 81%를 배당하는 등 예전부터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한화그룹 승계 1순위인 김동관 대표는 한화그룹 부회장직도 겸임하고 있는데요, 김 대표가 어떻게 주주들의 마음을 살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