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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순천에서 화순 방향 터널 입구부 사면의 낙석과 산사태 우려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당초 순천~화순 방면 도로만 통행이 통제됐으나 국토사무소는 터널 비탈면에 설치한 계측기에 변위가 발생, 산사태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이같이 터널 진입을 모두 막았다.
해당 지역에서는 전날 오후 11시 무렵 38㎜의 폭우가 내리면서 비탈면에 변위가 발생했다.
국토사무소 관계자는 “통행 제한이 해제될 때까지 옛 도로인~동복교차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