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섯 번째 초청작으로 선정된 ‘그게 다예요’는 자신을 길러준 조부모의 흔적을 찾는 주인공 모모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우리 시대 가족의 의미를 다룬다.
작품을 쓴 강동훈 작가는 1996년생으로 현재 한양대에서 극작과 연출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다. 그는 “날실과 씨실처럼 교차하는 두 쌍의 연인, 한 낯선 가족의 자취들을 엮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희곡우체통은 2018년 신설된 국립극단의 대표적인 작품 개발 사업으로, 극작가 누구나 희곡을 통해 국립극단과 만날 수 있는 연중 소통 창구다.
창작희곡 익명 투고를 기본으로 하며, 초대작은 배우, 관계자, 관객들이 함께하는 낭독 공연을 개최한다.
매년 5~8편의 희곡이 낭독회로 관객과 만나며, 그 중 발전가능성이 높은 작품은 차기년도에 국립극단 제작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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