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국관광공사는 29일 도심 속 우중 산책 코스부터 실내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까지 다양한 장마철 여행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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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만 490㎡(10만3000평)에 달하는 ‘창덕궁 후원’은 비오는 날 자연의 정취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조선 왕실의 정원인 창덕궁 후원은 중국의 이허위안, 일본의 가쓰라리큐와 함께 아시아 3대 정원으로 꼽힌다. 6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수십그루의 나무들이 비오는 날 내뿜는 싱그러운 기운을 느끼기에 좋다.
왕의 휴식처이자 과거시험을 치르던 부용지 역시 비가 오면 더욱 운치 있는 풍경을 만들어낸다.
비가 온 다음날에는 인왕산 자락 수성동계곡으로 향하는 것도 좋다. 뙤약볕에 계곡 물이 말라 있던 이곳은 장맛비가 지난 후에는 한편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겸재 정선이 그린 ‘장동팔경첩’ 중 한 곳이 수성동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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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야외 산책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 활동이 적합하다. 실내 서핑은 인공 파도를 타는 레포츠 중 하나로 최근 뜨고 있다. 정확한 명칭은 ‘플로보딩(flow boarding)’. 서핑보드의 이름은 ‘플로보드(flow board)’다.
실내 서핑의 가장 큰 매력은 날씨나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어느 바다로 가야 파도가 좋을지 고심해야 했던 서퍼들에게 희소식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웨이브서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플로우하우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등에서 서핑의 기초 자세 등을 교육받고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