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지중해식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 기업 카바그룹(CAVA)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호실적 달성과 함께 연간 가이던스를 높여 잡으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오전11시51분 카바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4.46% 상승한 81.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주가 급등의 원인은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1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카바그룹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2% 급증한 4억3440만달러로 시장전망치인 4억1850만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0.20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0.17달러를 가볍게 넘어섰다.
외식 업계 전반의 수요 둔화 흐름 속에서도 신규 매장 확대와 기존점 매출 증가세가 맞물리며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입증한 점이 매수세를 견인했다.
브렛 슐만 카바그룹 최고경영자(CEO)는 “거시경제적 환경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카바그룹의 1분기 실적은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입지와 현대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능력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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