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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소주의 경우, 견조한 시장 지배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 및 영업시간 제한의 지속, 9월까지 이어진 사적모임 제한 인원 등 업소용 시장 축소에 따라 1분기에 이은 외형 감소 흐름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백신접종률 및 11월에 시작된 위드 코로나 준비에 따라 4분기 소주 부분의 턴어라운드도 예상된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소주 시장 특성을 감안하면 시장 확대와 동일한 궤의 시장 지배력 지속 전망에 무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 ‘진로’의 경우, 소주 카테고리 내 20% 수준의 비중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수출 소주 및 기타 제재주의 경우, 동남아 지역 봉쇄 영향으로 성장률은 둔화됐다”면서도 “긍정적인 현지 반응을 고려할 때, 시장 회복시 재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레귤러 맥주는 소주와 같은 업소 시장의 침체 영향에 시장경쟁 이슈가 추가 반영되는 상황”이라면서 “가정용 시장 확대에 따른 필라이트의 견조한 수요와 수입맥주의 베이스 효과가 반영된 성장은 긍정적이지만 업소 시장축소에 따른 물량 하락 및 가격 조정은 다소 아쉽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업소용 주류 시장의 축소 기조는 4분기 내 마무리된다”면서 “시장 총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를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점유율을 유지할 경우, 2020년 고성장에 다른 베이스 부담에도 불구하고 영업실적 추가개선은 어렵지 않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시장 대응을 위해 비용 투입 가능성은 있지만 지배력 확대를 이끌어낼 경우, 부담은 빠르게 완화될 것”이라면서 “대외환경 완화와 비용의 효율적인 개선,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 등이 재확인될 경우 주가의 유의미한 우상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