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TA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5회 IATA 연차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IATA는 유가 상승과 교역 감소로 인해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항공산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6.5% 증가하는 반면, 비용은 이보다 높은 7.4%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IATA 사무총장은 “올해 항공업계는 1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겠지만, 노동력, 유가, 인프라 등 비용 증가에 따라 이익은 쪼그라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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