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상이 기정 사실화 돼있는 가운데 시장에 남은 의문은 과연 몇 차례 인상할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연준 금리 인상이 여러 차례 이어진다면 은행주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16일(현지시간) 에브라힘 푸나발라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만약 연준이 긴축 행보를 이어간다면 은행주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긴축 사이클은 고객 활동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금융 환경이 본격적으로 쪼그라들면 자본시장의 상승 흐름마저 꺾어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긴축은 고객 행동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단기 국채 금리와 장기 국채 금리 차이가 점점 줄어드는 것 역시 은행주에는 도전 과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기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된 3.75~4.00%로 높아질 것으로 유력하게 보고 있다.




